유아교사의 윤리강령

유아교사의 교직윤리와 교사 강령

윤리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사회적 관계에서 사람으로서 지켜야 하고 행해야 할 도리로써 개인 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생활을 바르게 이끌어줄 규범입니다. 윤리는 법률과 비교하여 특성에 대해 알아보면 법률이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공식적 통제체제라면 윤리를 바람직한 사회를 위한 당위적이고 이상적인 자율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윤리는 강제성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여기서 윤리강령의 자세한 뜻과 유아교사의 교직 윤리 강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리강령의 개념

카츠(Katz)는 윤리강령이라는 것을 직업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유혹들을 잘 다룰 수 있는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목표를 위해 어떤 일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행동해야 할 옳고, 좋은 방법에 관한 진술이며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아교사만을 위한 유리 강령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모든 교원에게 적용되는 윤리규정인 사도 강령 와 사도 현장이 있습니다.

교직 윤리의 뜻과 특징

교사들이 교직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실천하기를 기대하는 규범으로서 유아 교사도 현장에서 근무하며 교직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실천하기를 기대하는 규범을 의미합니다. 교직윤리의 특징은 첫째 비공식적 실천규범입니다. 윤리는 공식적이 아니며 외적 통제체제가 아닌 내적이고 자율적 통제체제인 것입니다. 둘째는 교직 윤리는 교원의 모든 행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교직 윤리는 교육내용과 교육의 목적, 교수과정, 학생 및 학부모와의 관계 등 교사가 하는 모든 행위와 관련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직윤리는 교육의 질을 다르게 합니다. 교사의 교직윤리가 결여되면 우수한 인재의 양성, 풍부한 자질과 윤리적 능력을 가진 국민을 육성할 수 없습니다.

영아와 유아 교사의 교직 윤리강령의 필요성

영아와 유아 교사의 교직 윤리강령의 필요성은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합니다. 교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같은 비중의 가치가 서로 충돌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태인 딜레마에 직면했을 때 윤리강령은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일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유아교육기관 교사의 힘과 지위에 따른 영향력을 올바르게 행사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교사들이 영아와 유아의 인격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소홀히 대하더라도 영아와 유아들은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부족합니다. 그리고 부모는 영아와 유아를 맡긴 의뢰인이기 때문에 교사에게 요구와 할 수 있으나 영아와 유아와의 요구와 다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교사의 윤리강령은 교사가 영아와 유아의 권리를 보장하고 인격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올바르게 자신의 지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이 됩니다. 다양한 영아와 유아의 학부모의 요구를 조화롭게 수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영아들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학부모의 요구와 기간의 교육철학이 갈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사의 윤리강령은 다양한 요구를 조화롭게 수용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영아와 유아의 교육과 보육과정은 바람직하고 일관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영아와 유아의 교육과 보육과정은 학교 교육과정과는 다르게 교사의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자율성이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사의 개인적인 가치관이 적용할 때도 있습니다. 윤리강령은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철학적 기초를 제공하여 교사의 판단에 일관성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교사의 역할 범위를 설정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최근 영아와 유아 보육과 보육시설의 아이들의 연령이 낮아지고 영아와 유아들이 기관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기본생활습관을 길러주는 역할이 늘어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교사가 실제로 수행하는 역할과 기대되는 역할이 다를 경우 교사가 상황에 알맞은 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교사의 윤리강령은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