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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이론

영유아 건강 관리와 내생각

by M 머니 잡 * 2022. 9. 9.

영유아 건강 관리와 내 생각

영유아 교육기관에서는 영유아의 전인 발달과 건강 및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최근에 일어나는 안전사고들로 인하여 영유아 교육기관에서의 안전교육과 안전 관리는 더욱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급속한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영유아기의 영양관리는 기관운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영유아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유아기의 건강관리

영유아의 건강은 일생의 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영유아의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시기의 영유아들이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장시간 집단생활을 하게 되므로 개별 유아의 건강은 영유아 교육기관 모든 구성원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그러므로 영아들의 건강을 챙기고 괸리하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영유아가 교육기관에서 입학하기 전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건강에 관한 유아 건강 체크리스트를 하는데 그 내용으로는 유아의 수면습관, 식습관, 배변 습관,  알레르기 관련, 특이사항을 파악합니다. 입학 시 생활기록부 자료를 마련하여 학부모에게 유아의 건강과 병력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기재하도록 하고, 건강 기록부를 교육기관에 보관하는 자료로 활용합니다. 영유아의 건강검진은 어린이집의 경우 영유아보육법 제31조 제1항과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33조 제1항에 근거하여 1년에 한 번 이상 건강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유치원의 경우에는 유아교육법 제17조 제4항과 유아교육법 시행규칙 제2조 제1항에 따라 유치원의 원장은 교육하고 있는 유아에 대해 1년에 한 번 이상 건강검진을 실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나이에 따라 각자 건강검진 기간이 다르며,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날짜는 병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안내 가능합니다. 유아교육법 시행 규칙 제2조 제1항에 따른 건강검진 검사항목, 방법 및 비용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5조 제7항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바에 따릅니다. 어린이집의 경우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33조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진단 항목에는 신체계측, 시력검사, 구강검사와 같은 것이 있고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항목이 포함되어야 하며, 건강 진단을 실시한 결과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에 대해서는 그 보호자와 협의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33조 제1항에 따른 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염성 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이 되는 경우는 영유아 및 어린이집 거주자를 어린이집으로부터 격리시키고, 전염성 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거나 의심이 되는 보육교직원을 즉시 휴직시키거나 면직시키는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한편 정기적인 검사 빼고, 교사는 하루 일과를 통해 영유아의 기분이나 표정, 활동 정도, 기본생활습관을 통해 영유아의 평소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전염병 관리

전염병은 생물 병원체인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이 우리 몸에 침범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병원체가 생물체인 사람과 동물 또는 무생물체인 흙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입니다. 전염병 전파에는 일정한 경로가 있는 것도 있고, 그 경로를 알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장기간 집단생활이 이루어지는 유아교육기관에서는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병의 주체인 유아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집단생활 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전염병을 관리하고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아이들의 기본 생활습관을 잘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전염병 관리의 일반적인 원칙은 첫 번째는 전파과정을 차단합니다. 감염원을 확인하여 병원소를 제거하고, 병원소로 부터 탈출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전파를 막습니다. 이를 위하여 환자 및 보균자를 격리하고 감염 아동을 잘 치료하여 감염력을 감소시키며 감염 우려가 있는 곳은 소독과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조기 진단하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전파의 방지나 면역력 증강의 방법으로도 예방하지 못하고 질병이 발생했을 때에는 조기 진단과 치료로써 환아가 합병증 이난 후유증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면역을 키워야 합니다. 평소에 건강한 식단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여야 하며, 예방접종으로 권장기준대로 실시하면서 영아에게 다른 질병은 없는지 반드시 알아봐야 합니다.

건강관리에 대한 내 생각

건강관리는 어느 누구에게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나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중요한 것으로써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교육기관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가끔 건강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있어서 참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교사로서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지만 앞으로는 양육자가 이러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자기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챙기는 부모님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앞으로 교육기관에서 일을 하면서 다른 어떤 교육이나 관리보다는 건강관리에 더 중점을 두고 건강하게 자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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