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현명한 미디어 노출 방법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로 우리 아이들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무분별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에 너무 많은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이 미디어 시청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오늘 미디어를 보는 부모와 아이의 서로 다른 관점과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법과 미디어 사용 실천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디어를 보는 부모와 아이의 다른 관점
우리는 눈떠서 잠을 잘 때 가지 미디어와 동고동락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가장 사용하는 나이는 10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10대 아이들이 월간 미디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86억 분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하루 종일 미디어를 접한다고 볼 수 있는 시가입니다. 그런데 이 미디어를 바라보는 부모와 아이의 관점이 많이 다릅니다. 먼저 부모는 이 미디어를 가능하면 접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금지하고, 통제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고, 우리 아이들은 그 반대로 내가 즐겨 듣는 노래, 가수, 동영상을 듣고 보며, 다양한 정보는 검색하고, 미디어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보는데 이 미디어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모 자녀 간의 갈등이 심하다고 합니다.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으로 중요한 키워드로 첫 번째는 미디어의 종류를 학습 콘텐츠와 놀이 콘텐츠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미디어가 없었을 때에는 무언가를 배울 때 책을 사서 배울 때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해서 배우는 영상으로 3차원 입체구조로 많이 배웁니다. 그래서 먼저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좋은 콘텐츠는 책이고 , 게임과 같은 콘텐츠는 놀이라는 것을 먼저 인지한 뒤에 그다음에 나오는 내용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쉽게 될 것 같습니다.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것으로 예전에는 책에서 요즘은 동영상으로 책이 진화했다고 생각하며 배워야 하는 학습 콘텐츠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은 콘텐츠를 선별하여 볼 때 부모가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잠시 휴식을 가지거나 놀이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미디어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 게임을 많이 하는데 그 게임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잘 활용하면 그 게임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거나 친구들과 소통의 수단이 되며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키워드는 꼭 조절하는 능력을 배워야 합니다. 잘 조절하여 사용하면 게임 콘텐츠도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놀이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어떠한 일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잘 알고 시간을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앞서 말한 2가지의 사용법을 잘 알고, 선별하고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미디어 교육 실천법 6가지
24개월 나이를 기준으로 24개월 미만 아이들에게는 미디어 시청을 절대 금지합니다. 24개월 영유아는 미디어에 많이 노 출이 되면 대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절대 보여주지 않는 원칙이 중요합니다.
교육 실천법으로 미디어 사용시간 정하기입니다. 미디어를 사용하기 전에 언제, 얼마나 시청할 것인지를 정합니다. 틈만 나면 습관처럼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미디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콘텐츠를 시청하려고 하는지 미리 정합니다. 이렇게 정하는 것을 아이 스스로 못한다고 해서 지적하기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이 스스로 미디어 사용량을 정하고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미디어 사용 장소 정하기입니다. 미디어를 어디서 시청하게 될지 장소를 정하는 것입니다. 부모와 함께 하는 오픈된 공간에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조절 능력이 없기 때문에 어른들이 지도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에서 미디어 교육 실천을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미디어 콘텐츠 설정합니다. 아이들에게 정서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잘 선별해야 합니다. 부모가 같이 보지 못 할 때 아이들도 모르게 유해한 콘텐츠가 들어오는데 알고리즘에 의해 유해한 콘텐츠가 전파되어 노출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유해한 콘텐츠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아이가 어 떤 콘텐츠를 많이 사용하는지 수시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아이들이 보는 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부모와 함께 대화를 하며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선별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지해줘야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올바른 자세로 미디어 봐야 합니다. 바른 자세로 시청하지 않는다면 거북목, 굽은 어깨, 척추 비대칭, 시력 저하 등 다양한 통증이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올바른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며 좋은 미디어를 접하여 시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입니다. 아이에게는 미디어를 보지 않도록 막는 행동을 하는데 부모는 늦은 시간까지 폰을 본다든지 드라마를 보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미디어 기기는 아이들의 장난감이 아니라 부모의 소유물이라는 것을 알려줘서 사용하기 전에 부모의 허락을 받고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꼭 알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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