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옹알이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
우리 아이는 태어나서 처음 울음으로 시작하여 성장하고 발달하면서 옹알이를 하고 말을 하는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때 우리 아이가 조금 더 말을 빨리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의 역할과 언어발달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아이 언어발달 과정
생후 2개월에서 3개월까지의 언어를 쿠잉 단계라고 합니다,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단계이고 이때 모음과 같은 소리를 잘 내고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소리가 점점 길어지고 목 뒤에서 "구, 쿠"라는 소리를 잘 냅니다, 그리고 생후 4개월에서 7개월에는 옹알이를 시작하는 단계로 이 시기에는 아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입술 진동 소리를 내거나 다른 여러 가지 소리 "마마마마, 바바바"와 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생후 9개월에서 12개월에는 반복 옹알이 단계라고 하며 이때는 점점 말과 비슷한 소리가 내고 옹알이의 절정 단계입니다. 이때는 부모가가 내는 소리와 입모양에 관심을 가지는데, 이때 아이가 옹알이를 했을 때 부모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의미 있게 옹알이를 받아주고 짧고 정확한 말을 많이 해주며 언어 자극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생후 13개월에서 17개월은 소리르 모방하는 단계이고 이때는 옹알이는 많이 줄어들고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옹알이가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이고 이때는 아이가 말의 단어에 관심을 가지며 어떤 의미가 있는 말과 전달하고 싶은 의사표현이 많이 나타납니다. 18개월 이상이 되면 옹알이가 말로 바뀌는 시기이고 이때는 의미 있는 단어를 스스로 말을 하거나 자기 의사표현이 확실해지는 시기입니다.
효과적인 언어발달을 위한 부모의 언어 자극 방법
아이가 옹알이 또는 말을 할때 어렵고 긴 문장으로 설명하지 않고, 아이가 듣기 편하고 쉬운 말로 반응을 해줍니다. 그리고아이와 말을 할때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짧고 쉬운 단어, 2개~3개 단어로 사용합니다. 아이가 말을 하기 전에 부모가 아이기 원하는 것을 해결해 주지 않아야 합니다. 이 시기는 자기 의사표현을 하기에 스스로 자기표현을 언어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올바른 언어 표현을 했을 때 아이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들어줍니다. 아이가 내는 소리에 즐겁게 반응을 해주며 혼자 놀 때 아이는 혼잣말을 많이 하는데 이때 아이의 소리를 따라 하며 같이 놀아줍니다. 책을 읽을 때에는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들려주며 책 내용을 읽어주기보다는 그림을 보며 짧고 쉬운 단어를 많이 들려줍니다.
언어발달을 위해 구강 근육을 기를 수 있는 놀이
구강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놀이로는 대표적으로 비눗방울 놀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비누 방울을 내기 위해서는 입에서 후 부는 것이 필요한데 이때 아이가 스스로 불어보면서 구강근육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생일 축하 노래 부르며 촛불 끄기, 악기로는 피리 불기, 호루라기 불기, 민들레 홀씨 불기 방법을 사용하여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구강근육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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