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법입니다.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상대방의 실수나 나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보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곤 합니다. 그런데 보험금 받을 수 있는 것 다 잘 받고 계시나요? 오늘은 조금은 생소한 후유장해 보험금 받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0% 꼭 받을 수 있습니다.
후유장해의 뜻과 지급률
후유장해란 무엇일까요?
후유장해는 다치거나 아픈 사람이 6개월 이상의 진료, 치료 후에도 몸이 영구적으로 재생이 불가능하고 일상생활이 힘든 장해를 말합니다. 경미한 1%부터 100%까지 있는데 80% 이상은 높은 것에 해당합니다. 80% 미만은 후유장해가 여러 번 발생하고 누적 장해율이 80% 초과하더라도 발생한 장해마다 계속해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불의의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 신체에 영구적으로 장애가 남아서 다치기 전의 생활과 지금의 생활을 비교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받으면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 후유장해담보 증권 약관에 보면 13개의 신체부위에 장애가 남았을 때 각각 지급률에 대해 지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13개의 부위로는 눈, 입, 코, 귀, 외모, 척추, 체간골,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비뇨생식기 및 장기, 신경계, 정신행동입니다. 특히 관절부위 수술 시 후유장해 예상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퍼센트로 쉽게 설명을 하면 후유장해 보험 약관에 보면 3%에서 80% 까지 가입금액이 1억이라고 되어 있다고 하면
말 그대로 가입금액이 1억입니다.
만약에 손목이 아프다고 한다면 정상적인 손목은 100% 움직이는데, 반대 손목은 다치거나 아파서 25%만 움직인다고 한다면 가입금액의 20%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전에 가입금액이 1억이라고 했으니까
1억 X 0.2는 2000 이므로 2000만 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50%만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면 10%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입금액의 1억 X 0.1은 1000이므로 1000만 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75%만 움직인다고 하면 가입금액의 5%인 1억 X 0.05는 5,000,000이므로 500만 원 받을 수 있습니다.
손목, 발목, 팔꿈치, 무릎, 골반, 어깨의 움직이는 각도는 다 같습니다.
즉 25% 만 움직인다고 하면 20% 받을 수 있고, 50%만 움직인다고 하면 10% 을 75%만 움직인다고 하면 5%만 받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의 경우는 엄지손가락은 가입금액의 10%이고 나머지 손가락은 5% 받을 수 있습니다.
발가락의 경우는 엄지 발가락은 가입금액의 8%이고 나머지 발가락은 3%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 받는 3가지 단계와 서류준비
1. 나의 보험 약관을 찾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찾는다. (3%~80% 후유장해 발생 시 지급률에 따라 가입금액을 지급한다.)라는 문구입니다.
2.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하기 (아래에 서류 내용이 있음)
3. 보험회사 연락하여 스스로 받을 수 있도록 연락해본 뒤 안되면 전문가를 찾는다.
준비 서류는 사고일로 부터 6개월이 지난 후 의사로부터 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모든 증상에 대해 무조건 6개월이 아니라 최소 6개월 이후로 평가한다는 뜻입니다. 이 진단서는 내가 다녔던 병원의 의사에게 진단서를 받는 것이 가장 강력합니다. 하지만 간혹 내가 다녔던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도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후유장해 진단을 받는 시점도 중요합니다. 언제 진단을 받느냐에 따라 지급률이 다르기 때문에 입니다. 장해진 다는 종합병원, 대학병원, 국립병원, 시립병원에서 받기를 바랍니다, 이 진단서의 가격은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입니다.
진단만으로 가능할까요?
일반 진단만으로 후유장해 보험금을 받을 수 없고, 어떠한 질병으로 인하여 평상시와 같은 생활이 조금이라도 힘들면 기준 조건에 부합했을 때 의사의 후유장해 진단서를 받아야 보험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진단서에 필수 기재 항목은 해당부위의 장해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장해가 남는 근거인 검사 결과가 있나요?, 장해가 영구장해라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의사가 장해진단서를 안 준다고 하면 어떻게 할까요?
대부분 손해사정사나 변호사 사무실에 위임해서 진행을 많이 합니다. 위임을 진행하면 전문가가 자문할 수 있는 의사에게 직접 가서 의학적 질문을 거치고 의학적 소견에 대한 장해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 조사가 나오면 위임된 전문가들이 보험사와 직접 이야기를 해서 보험금을 받으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은 수임료를 적당히 지불하더라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때 손해사정사나 변호사 사무실에 위임할 때 해당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에게 위임할 때는 해결방법과 소속 자격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후유장해 진단을 가장 잘 받는 방법
전문가에게 상담을 먼저 받고, 내가 혼자 보험사를 상대를 상대할 수 있고, 판단한 다음에 내가 전문가에게 들었던 추정 금액과 내가 스스로 책정한 금액이 차이가 난다면 전문가에게 들어가는 비용을 빼고도 전문가의 선임이 낫다고 판단이 되면 전문가를 선임하여 해결한다. 후유장해 보험금이 크기 때문이다.
가장 궁금한 질문
수술을 안 하는 질병은 후유장해보험금 못 받나요?
정답은 받을 수 있습니다. 척추는 비수술에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비 수술 시에도 인정이 되는 진단명이 있습니다
진단일로부터 2년이 지났는데 보험글 받을 수 있나요?
내가 가입한 보험 약관에 후유장해에 해당되는 것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이 5개인데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네, 중복으로 5개 다 받을 수 있습니다.
나 혼자 나의 부주의로 다친 경우도 보상받을 수 있나요?
네, 받을 수 있습니다
당뇨 보험 질병도 후유장해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
당뇨 합병증 때문에 간경변, 발궤양, 신장질환 까지 올 수 있습니다.
혈액을 투석하거나 시각이 상실되거나 당료발로 발을 절단하게 되더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시감정이란 무엇인가요?
동시감정은 약관에 규정된 것으로 보험사와 의견차이가 있을 때 제3의 의료기관에 가서 평가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같이 병원에 가서 얼마나 어디가 아픈지 평가를 받아보자"라는 것입니다. 이런 감정을 해주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니, 보험 자문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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