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는 방법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는 방법

사회성이란 사전적 의미로 사회생활을 하려고 하는 인간의 근본 성질 , 인격, 혹은 성격 분류에 나타나는 특성의 하나로,

각자 개인의 능력, 소질, 대인과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다른 여러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지키며 지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쉽게 교제하며 사회에 잘 적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처럼 맺게 되는 관계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성장을 하다가 나중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또는 학교를 가면서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때 사회성이 부족하면 대인관계 특히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가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회성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는 방법 총정리

 

사회성이 부족한 우리 아이의 특징

첫째, 특정 사람과의 관계에 의존하는 상태로 소극적이면서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아주 소수의 친구만 있는 것으로  친구가 너무 적은 것도 사회성을 길러주어야 하는 상태임을 알아야 합니다. 만나는 그 소수의 관계가 틀어진다면 아이가 큰 상심을 느낄 수 있기에 올바른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공격성이 많은 상태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기는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공격적으로 나오는 경우입니다.

 

셋째, 상대를 배려하지는 않는 경우로 자기보다 약한 친구를 아무렇게 대하려고 하며 자기 생각만 하는 경우입니다. 

 

넷째, 질투심이 많은 상태로 다른 사람과 자신을 계속 비교하며 이기려고 하는 등의 집착이 생기고 질투하며 상대를 미워하거나 적대감을 표현하는 경우입니다.

 

다섯째, 혼자 놀이를 하는 경우인데, 아이가 혼자서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입니다.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맺지 않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 파악이 느리다면 사회성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는 방법

첫 번째,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게 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놀 수 있도록 그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12개월이 지나서 엄마와 아빠가 친구들과 잘 노는 모습 또는 이웃과의 친하다는 것을 자주 표현해주고 보여주면 아이의 사회성 기르기에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아이를 과잉보호해서는 안됩니다. 또래 친구와 놀이를 하다가 싸우는 경우 부모가 나서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너무 적극적인 개입은 옳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파악하여 아이 스스로 해결해 볼 수 있는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보며 또래 친구와의 관계를 격려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부모가 참여하여 해결해야 가야 합니다. 아이를 너무 적극적으로 보호하려고 하거나 질책을 하게 될 경우는 아이의 자존감을 더 낮아지고 부모에게 의지하려고 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지속하는데 힘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아이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기다려줍니다. 아이들의 갈등은 스스로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하기에 너무 지나치게 간섭을 하거나 잔소리를 하면 올바른 관계 형성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 스스로 해결해나는 것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 번째, 아이가 잘 노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놀이를 잘한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하고 건강하다는 뜻으로 친구들과 놀이 시 리더를 하거나 적극적인 참여를 하며 친구와의 관계 맺기에도 무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놀이를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섯 번째,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줍니다. 아이가 또래 친구와 갈등이 심한 상태라고 한다면 아이와 상대방을 서로 나무라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줘야 합니다. 아이는 내 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격려가 되며 다시 친구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용기를 찾게 됩니다.

 

여기까지 우리 아이 사회성이  부족 현상이 나타내는 특징과 아이의 사회성을 바르게 기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사회생활을 하며 대인관계를 유지할 때 필요한 요소를 잘 기억하며 이 사회에 건강한 아이로 적응하며 살아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