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전염성 질병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알 수 없는 균에 의해 집단적으로 유행하는 병으로 전파력이 강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므로 초기 발견 및 대처가 중요합니다. 많은 전염병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전염병 13가지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잠복기간과 격리기간 그리고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발생할 수있는 전염병 총정리

 

어린이집 다니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의 종류

첫 번째로 폐렴의 초기 증상은 염증성 호흡기 질환과 열, 기침 증상이 있으며 잠복 기간은 7일 정도입니다. 격리기간은 폐렴이 완전히 완치될 때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농가진으로 농가진은 얼굴이나 수족에 쌀알 정도 크기의 발진 수포가 생기는 것으로 잠복 기간은 5일에서 7일 정도 보며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백일해 전염병으로 이것은 열은 없지만 기침을 많이 하는 증상으로 기침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전염병의 잠복기간은 7일에서 14일로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격리가 필요합니다. 네 번째는 뇌막염으로 이 전염병의 증상은 고열, 두통, 구토, 의식이 혼동된 증상이 나타나며 잠복기간은 14일에서 20일 정도 긴 시간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흔한 수두 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물집이 생기고 잠복기간은 10일에서 20일 정도 이 전염병 역시 긴 시간에 해당됩니다. 여섯 번째로는 수족구병으로 이 전염병은 38도 이상의 열과 입속 또는 손바닥, 발바닥에 수포가 생기는 것으로 잠복기간은 3일에서 6일 정도입니다. 일곱 번째로는 유행성 결막염으로 눈이 붓고, 눈에 흰자가 충혈되며 눈곱이 많이 끼는 증상으로 잠복기간은 7일 정도 이므로 급성 기염이 사라질 때 까지는 주의해야 합니다. 여덟 번째로는 볼거리 또는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이 전염병은 발열, 귀밑 부분이 부어오름 증상이 나오며 턱 부분에 통증이 많다고 합니다. 이것 역시 턱 부분에 부기가 다 빠질 때까지는 격리가 필요합니다. 아홉 번째로는 장티푸스로 증상으로는 두통, 혀의 백태 또는 혈변 장출혈이 발생하며 잠복기간은 3일 정도입니다. 열 번째로는 장염 즉 전염성 설사입니다.  증상으로는 설사의 횟수가 많고, 변이 물 같고, 열과 감기 증상을 동반하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는 격리가 필요합니다. 열한 번째로는 콜레라 전염병으로 증상은 열, 구토, 물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며 잠복기간은 5일 정도입니다. 열두 번째로는 홍역으로 발열, 재채기, 결막염, 발진이 동반되며 잠복기간이 15일도 입니다. 열세 번째로는 풍진으로 근육통, 발열과 발진이 주요 증상으로 잠복기간은 10일에서 21일 정도이며 발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는 격리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 특이한 전염병의 종류로는 폴리오, B형 감염, 일본뇌염, 말레리아 결핵, 한샘 병, 성병, 성홍열, 인플루엔자 매독, 후천성 면역결핍증, 공수병, 탄저병, 브루셀라증,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 발진열, 발진티푸스, 비브리오, 패혈증, 수막구균성 수막염 등 이렇게나 많은 전염병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염병들의 특징:  전파와 관련하여 발생 장소, 누구와 있었는지 그리고 시간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입니다. 격리기간을 가지고, 통원 치료 또는 입원으로 완치 가능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전염병 발생 시 대처 방법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심하게 열이 나거나 건강상태가 나쁠 경우, 바로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며 어린이집 지정 의료기관이나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병원으로 이송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병의 경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가정 보육을 하며, 이 외에 의사의 진단에 의해서 전염성이 있다고 판명된 질병은 격리가 꼭 필요합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전염병에 감염 경우에도 즉각 격리 조치가 이루어진답니다. ( 등원 시 의사 완치 소견서를 제출합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의 중요성과 수칙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또는 학교에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예방 교육으로는  "보건소 보건 교육"을 활용한 손 씻기 청결 교육, 보건 관련 기구를 대여하여 사용해볼 수 있는 교육,  손 씻기 인형극 교육 및 전단지 또는 줌 교육 활용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코로나와 관련된 여러 전염병들이 생기면서 이러한 전염병에 예민해지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이라는 작은 사회기관에 다니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곳으로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질병이 많습니다. 특히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에도 방심하지 않고 우리 아이, 나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럴 때 하원 시 우리 아이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온 몸을 청결을 유지시켜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 수칙으로는 손 씻기를 일상화합니다. 특히  음식을 만들 기 전, 밥 먹기 전, 바깥에 나갔다가 들어왔을 때, 알 수 없는 이물질을 만졌을 때, 오물을 만졌을 때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음식은 항상 익히고 물은 끓이거나 깨끗한 물을 먹습니다. 전염병 발생이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수칙이 있지만 가장 중요하고 지금 코로나 시기를 견디고 있는 요즘 가장 필요한 수칙인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필수 수칙을 잘 지켜서 우리 아이의 건강, 내 건강, 주위 사람들의 건강까지 챙기며 청결한 생활을 해나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