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대관람차, 회전목마,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다녀온 최근 후기
가장 최근 바로 어제 사천 놀러 다녀왔습니다. 그 유명하다고 하고, 막 개장한 곳이라 더욱더 기대반 설렘반으로 다녀왔습니다. 직접 다녀와서 가장 빠르게 즐기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주 쉽게 편히 빠르게 가는 방법 및 주차
먼저 가는 방법은 승용차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적지를 "초양도 휴게소"라고 네비게이션에 검색을 합니다.
휴게소 주소는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대교로 112 입니다.
그러면 사진과 같이 휴게소 도착하면 이런 모습니다. 저는 평일에 가서 이렇게 주차할 곳이 많았는데
주말에 가시거든 주차 전쟁은 어느정도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주자를 하고 먼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가는 길 푯말이 보이는 쪽으로 그대로 가면 이렇게 나무 길이 나옵니다.
그대로 가다보면 하마 조형물 만나고 나면 바로 아쿠아리움 입구랍니다.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여기서 중요한 팁! 표 한꺼번에 다 사기
저도 여기 가기 전에 여기저기 찾아보며 검색했는데 그때마다 티켓을 어디서 끊어야 하는지 다 달라서 많이 헷갈렸어요. 그래서 저는 대충만 알고 바로 아쿠아리움 정문으로 입장해서 직원께 물었습니다.
표 어디서 사냐고........, 그러자 아쿠아리움 안에서 표 다~ 사면됩니다. 괜히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하지 마시고
대관람차, 회전목마, 아쿠아리움 이렇게 3개 다~ 통합 티켓으로 싸게 사세요.
그래서 깔끔하게 할인받고 3개 표 다 끊고 아쿠아리움은 조금 있다고 올 거라고 하고 대관람차, 회전목마 타러 갔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표를 끊고 나오면 바로 대관람차가 멀찍이 보입니다. 아래 3번째 사진에 화살표 방향으로 쭉~ 가시면
우아한 회전목마와 웅장한 대관람차가 딱! 보입니다.
그냥 회전목마가 아닌 2층 회전목마! 너무 예뻤습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그 모습 그대로를 옮겨 놓은 듯한 회전목마 였습니다.
회전목마 1층보다는 2층에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화 속 그......., 회전목마 같았어요. 역시 평일에 가야 사람도 없고 한산하고 여유가 있답니다.
회전목마 바로 옆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이 있어요.
여기서 머리 산과 바다를 보며 눈 힐링을 합니다.
회전목마를 다 타고 정말 조금만 걸으면 웅장한 대관람차가 나옵니다. 멋지지 않나요?
매표소를 거쳐 탑승하기 전에 표를 드리면 예쁜 펀치 도장을 찍어주십니다.
드디어 탑승!~
탑승하면 저기 위에 2번째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긴급호출 전화기와 에어컨이 빵빵!~ 절대 덥지 않아요.
너무 시원했습니다.
대관람차는 아주 느리게 움직입니다. 주위 풍경을 마음껏 구경해라는 뜻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좀 무서우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대관람차 안에서 내려다보면 보이는 다양한 풍경들......., 뷰 맛집이네요.
이젠 밖에서 대관람차와 회전목마 타느라 더웠으니 더위를 식히러 아쿠아리움으로 입장했습니다.
사실 여러 지역 아쿠아리움을 많이 다녀봤지만 거의 비슷비슷했는데 이번에 여기 아쿠아리움에서는
저는 처음 보는 하마와 국내 유일 1마리가 있다는 "슈빌"이라는 동물이 있다는 자체만으로 특별했던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위에 첫 번째 사진에 상단 쪽에 슈빌 보이시나요? 슈빌 그 아래에는 공작새가........,
슈빌이 먹는 생선이 밥 값이 1년으로 계산하면 4억이래요. 그래서 한국에 와서 슈빌이 적응을 다 하고 난 뒤에 미꾸라지도
먹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미꾸라지를 주었더니 편식 없이 잘 먹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국내 유일 전시 "슈빌"입니다.
저는 처음 보는 "하마"였습니다. 하마는 일정한 시간이 되면 하마 간식시간, 수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오른쪽에 보시면 시간대별로 안내가 잘 나와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마의 크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아쿠아리움 2층에 아래 사진과 같이 편의점이 있고, 출구로 나가면 선물가게가 나옵니다.
아래에 셔틀버스도 있습니다.
결론은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매점이 있긴하지만 가격대가......, 비싸서
간단한 간식류를 들고 가셔서 아쿠아리움 2층 매점 앞에 테이블에서 드시면 됩니다.
이상 사천여행을 계획하셨다면 준비 잘 하셔서 알찬 여행되시길 바랍니다.